넘버즈인 BM팀은 취미가 곧 커리어가 된 사람들이 모인 팀입니다.
숫자로 피부 고민의 해답을 제시하는 브랜드, 넘버즈인의 제품은 어떻게 탄생할까요?
넘버즈인 BM팀은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지금 소비자가 원하는 흐름과 시장의 변화를 가장 먼저 읽고, 그 고민을 제품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왜 지금 이 제품이 필요한가?” “이 숫자는 어떤 피부 고민을 가장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서 시작해 성분, 제형, 사용감은 물론 브랜드의 방향성까지 함께 고민하며 넘버즈인만의 새로운 제품들을 만들어가고 있죠.
글로벌 시장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숫자’라는 언어, 소비자 리뷰 속 작은 반응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집요함, 그리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솔직하게 나누며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팀 문화까지.
뷰티를 좋아하고, 새로운 제품과 시장을 누구보다 빠르게 탐구하는 MH님과 RC님을 만나 이야기 나누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와 현재 맡고 계신 역할 소개 부탁드립니다.
MH 안녕하세요. 넘버즈인 BM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MH 파트장입니다.
비나우에는 약 4년 6개월 정도 재직 중이며 그동안 1, 3, 9번 라인의 전반적인 제품 개발 업무를 담당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직책자로 승진하여 팀원분들과 함께 BM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RC 안녕하세요, RC입니다. 저는 프랑스에서 왔고 비나우에 합류한 지는 약 2년 정도 되었어요.
처음 1년 동안은 글로벌 마케팅팀에서 근무했고 이후 비나우의 직무 이동 제도인 ‘커리어마켓’을 통해 현재는 넘버즈인 BM팀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두 분의 최애템 소개로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화장대 또는 파우치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넘버즈인 아이템,어떤 제품인가요? 우리 BM님들의 넘버즈인 ‘최애템’이 궁금합니다.
RC 저는 무조건 1번 선크림(청초 진정맑은 물막선크림)이요!
개인적으로 1번 라인을 정말 매일 사용해요. 스킨케어 단계에서 빠지는 날이 없을 정도로요. 특히 아침에 피부 컨디션이 예민하거나 붉은기가 올라오는 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자주 손이 가요.
제형이 굉장히 가볍고 촉촉한데 마무리는 또 산뜻한 편이라 메이크업도 정말 잘 받는 느낌이에요 선크림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사용감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1번 선크림은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만족도가 높아요.
사실 BM이다 보니 제품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데 꾸준히 제 파우치 안에 들어있는 걸 보면 사용자 입장에서도 정말 잘 만든 꾸준히 손이 가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MH 아… 저도 1번 선크림을 말하려고 했는데 한발 늦었군요. (웃음)
그렇다면 9번 마스크팩(NAD 바이오 리프팅 풀페이스팩)으로 하겠습니다.
피부 컨디션이 떨어졌을 때나 중요한 일정이 있기 전날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사용하고 나면 다음 날 피부 컨디션이나 탄력감이 확실히 달라지는 느낌이 있어서 정말 애정하는 제품이에요.
개인적으로 9번 라인을 개발하면서도 ‘탄력’이라는 고민을 단순히 기능적으로만 접근하지 않으려고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소비자분들이 실제로 “오늘 피부 좋아 보인다”라는 자신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획했거든요. 그래서인지 저도 중요한 일정 전에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말씀 주신 제품들을 좋아하시게 된 이유가 BM으로 일하시면서 느끼는 매력과도 연결될 것 같아요. BM 직무는 어떤 일을 하는지 간단히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MH BM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가장 먼저 고민하는 직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어떤 제품을 만들까?”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지금 소비자들이 어떤 피부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시장에서는 어떤 흐름이 생기고 있는지 그리고 아직 말로 표현되지 않은 니즈는 무엇인지를 계속 관찰하는 역할에 가까워요.
예전에는 단순히 ‘보습이 잘 되는 제품’을 찾았다면 지금은 같은 보습 제품이어도 사용감이나 성분, 사용 순간의 감정까지 굉장히 세분화되어 있거든요. BM은 그런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읽고 제품으로 연결시키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BM 직무의 가장 큰 매력은 내가 만든 제품이 실제 시장에 나온다는 점인 것 같아요. 개발 단계에서는 정말 수없이 많은 고민과 수정 과정을 거치는데 소비자분들이 “이거 너무 좋다”, “재구매했다”라고 이야기해주시는 순간이 정말 짜릿하거든요. 약간 ‘내 새끼’를 세상에 내보내는 느낌이랄까요. 😊
RC 저도 정말 공감해요.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First Mover’인 것 같아요.
BM은 단순히 제품만 만드는 직무가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장 먼저 제안하고 움직이는 역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시장조사도 정말 많이 하고, 트렌드도 계속 공부해요.
사실 쉬는 날에도 자연스럽게 드럭스토어나 뷰티 매장을 보게 되고 해외에서 유행하는 제품이나 소비자 반응도 계속 찾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마케팅이 소비자 반응을 바깥에서 관찰하는 느낌이었다면 BM은 제품이 만들어지는 가장 안쪽에서 브랜드를 설계하는 느낌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작은 텍스처 차이나 패키지 디테일 하나도 소비자 경험에 굉장히 큰 영향을 주다 보니 생각보다 훨씬 섬세하고 집요한 고민이 필요한 직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넘버즈인은 ‘숫자로 피부 고민의 정답을 제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유명하잖아요. 넘버즈인의 ‘숫자’는 단순한 네이밍을 넘어 브랜드의 핵심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제품을 기획하실 때, 이 숫자를 어떻게 정의하고 설정하시는지 궁금합니다.
MH 숫자는 만국공통의 언어잖아요.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비자도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처음 넘버즈인 제품이 나올 때 0번부터 9번까지의 세럼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그 연결성을 이어가면서 제품을 기획하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1번은 수분·진정, 9번은 탄력처럼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결되어 있어요.
저는 넘버즈인의 숫자가 단순히 제품을 구분하기 위한 코드라기보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하나의 언어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오늘 피부가 예민하니까 1번 써야겠다”, “탄력이 고민되니까 9번 써볼까?”처럼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자신의 피부 고민을 연결할 수 있게 만드는 장치인 거죠. 결국 넘버즈인의 숫자는 피부 고민을 가장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만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RC 제품을 기획할 때도 숫자 라인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최근 안티에이징 니즈가 커지고 있다면 “9번 라인에서 어떤 제품이 필요할까?”처럼 기존 라인업과 연결해서 확장 방향을 고민하죠.
최근에는 넘버즈인 BM팀에서도 새로운 재미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기존 넘버즈인의 숫자 시스템과 연결성을 고려하면서 기획하고 있어요. 나중에 공개되면 “아, 이게 직무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던 그 프로젝트구나!” 하고 떠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웃음)
그렇다면 제품 아이디어는 주로 어떻게 시작되나요? 하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 먼저 제안하는 경우가 많으신지도 궁금해요.
MH 음… 반반에 가까운 것 같아요. 회사 차원에서 큰 방향성이 먼저 정해지는 경우도 있고 BM들이 직접 시장조사를 하다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특히 소비자들이 계속 요청하는데 시장에는 없는 제품이 보일 때 “이건 우리가 하면 잘 되겠다”는 확신이 생기는 것 같아요.
대표적인 사례가 1번 파우더(1번 판토텐산 스킨케어100 블러 파우더)였어요. 원래 1번 판토텐산 액티브업 드레싱 파우더를 소비자분들이 메이크업 파우더처럼 활용하고 계신다는 리뷰가 정말 많았어요. 그걸 보면서 “그렇다면 아예 스킨케어 개념의 파우더를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로 연결됐어요.
특히 일본에서는 ‘24시간 파우더’처럼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제품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었는데, 넘버즈인만의 방식으로 잘 풀어내면 소비자분들이 정말 좋아해주시겠다는 확신이 있었어요. 실제로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RC 지금 기획하고 있는 제품도 저의 선제안으로 시작된 케이스예요.
BM은 단순히 “이 제품이 유행할 것 같다”보다는 왜 지금 이 제품이 필요한지, 소비자들이 어떤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지를 계속 연결해서 생각하게 되는 직무인 것 같아요.
특히 제품을 기획하다 보면 성분, 제형, 사용감, 패키지, 사용 순간의 감정까지 정말 많은 요소들이 맞아떨어져야 하거든요. 가끔은 샘플을 테스트하는 순간 “이건 진짜 잘된다”라는 느낌이 올 때가 있어요. 물론 실제 출시까지는 굉장히 많은 검증 과정이 남아 있지만 BM으로서 그런 순간이 가장 설레는 것 같습니다.
BM팀은 소비자 반응을 정말 가까이에서 보는 직무일 것 같은데요. 평소 소비자 보이스는 어디서 가장 많이 얻으시나요?
MH 리뷰를 정말 많이 봐요.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리뷰까지 계속 체크하는 편입니다. 올리브영이나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리뷰 같은 채널도 자주 보고요.
단순히 “좋다, 싫다”를 보는 게 아니라 왜 좋아하는지, 왜 아쉬워하는지를 계속 분석하려고 해요.
예를 들어 같은 “촉촉하다”라는 표현 안에서도 어떤 분은 유분감이라고 느끼고 어떤 분은 수분감이라고 느끼시거든요. BM은 그런 미묘한 표현 차이도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편이에요
그리고 시장에 이미 나온 제품들도 정말 많이 봐요. “이 제품은 왜 성공했을까?”, “왜 반응이 약했을까?” 같은 포인트를 계속 공부하면서 넘버즈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려고 합니다.
앞서 최애템을 여쭤봤는데요.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이건 더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제품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그 이유도 함께 들어보고 싶습니다.
MH 저는 일본에서 출시했던 5번 글루타치온100 트라넥사믹애씨드10 집중토닝 원액앰플 제품이요.
정말 공들여 개발했던 제품인데 국내에서는 아직 판매되지 않다 보니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톤 케어 제품은 소비자 기대치가 굉장히 높은 카테고리라서 단순히 성분만 강조하는 방식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실제 사용감이나 흡수감, 꾸준히 사용했을 때 느껴지는 만족도까지 전체 경험을 많이 고민했던 제품입니다. 성분 자체도 굉장히 좋고, 또 비싸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사용해보신 분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고 개인적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꼭 한 번 경험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제품이에요.
RC 저는 역시 1번 선크림이요. (웃음)
최애템으로도 이미 말씀드렸지만 제품력이 정말 좋거든요. 사실 선크림 시장은 이미 제품도 정말 많고, 소비자 기준도 굉장히 높잖아요. 그 안에서 계속 선택받는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1번 선크림은 사용감이나 진정감, 메이크업 궁합 같은 부분에서 실제 사용했을 때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제품이에요. 저도 주변에 정말 많이 추천하는 편인데, 사용해본 분들은 대부분 다시 이야기 해주시더라고요. “왜 추천했는지 알겠다”라고요. 이 글을 읽는 분들도 꼭 한번 사용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제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팀원 간 피드백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어떤 분위기에서 의견을 주고받으시는 편인가요?
RC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편이에요.
오히려 서로 눈치 보면서 이야기하지 않는 분위기였다면 지금처럼 빠르게 발전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특히 샘플 테스트 단계에서는 팀원들끼리 정말 많이 이야기를 나눠요. 피부 타입도 다르고 선호하는 사용감도 다르다 보니 같은 제품이어도 반응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나는 이 부분이 좋았다”, “근데 나는 조금 아쉬웠다” 같은 이야기들을 계속 주고받으면서 제품 완성도를 높여가는 편인 것 같습니다.
MH 맞아요. 사실 BM은 기본적으로 각자 담당 제품이 명확하게 있는 구조거든요. 그래서 오너십도 강한 편이에요. 대신 내가 생각한 방향성을 팀원들이 계속 디벨롭해주는 느낌에 가까운 것 같아요.
혼자 모든 걸 완성하는 게 아니라 서로 다른 관점들이 더해지면서 제품이 점점 더 뾰족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옆에서 봤을 때 넘버즈인 BM팀은 항상 분위기가 밝고 에너지가 좋은 팀으로 느껴져요. 제품 출시를 앞둔 시기에는 업무 강도가 높아질 것 같은데요, 실제로 일하면서 느끼는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요?
RC 제품 개발 자체가 워낙 긴 호흡으로 진행되다 보니 시기별로 업무 밀도가 조금씩 달라지는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바쁠수록 오히려 팀원들끼리 더 많이 이야기하게 되는 것 같아요. 서로 샘플도 같이 확인하고 일정도 계속 공유하면서 함께 움직이는 분위기가 있어요.
MH 맞아요. 제품 개발 자체가 롱텀 프로젝트다 보니 바쁠 때와 조금 여유 있는 시기가 분명히 나뉘는 편이에요.
특히 출시 직전에는 정말 디테일 하나까지 계속 점검하게 되거든요. 패키지 문구 하나, 사용감 표현 하나까지도 끝까지 다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내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직전이다 보니 다들 몰입도가 굉장히 높아지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그렇게 바쁜 시기에도 팀 분위기가 크게 날카로워지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물론 다들 예민해질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서로를 많이 배려하는 분위기가 있어서 오히려 으쌰으쌰하면서 지나가는 느낌에 가까워요.
그래서인지 다른 팀에서 BM팀 분위기를 부러워해주시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
RC님께 개인 질문 드리고 싶은데요. 프랑스에서 오신 BM팀의 유일한 외국인으로서 글로벌 시각에서 보셨을 때 넘버즈인은 어떤 점에서 매력적이거나 차별점이 있다고 느껴지시는지도 궁금합니다.
RC 저는 넘버링 시스템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유럽에서는 화장품 성분이나 기능을 아주 세부적으로 이해하고 구매하는 문화가 아직은 한국만큼 강하지 않거든요. 그런 점에서 넘버즈인은 소비자가 훨씬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했어요.
예를 들어 “나는 수분·진정이 필요해 → 1번 라인을 보면 된다” 처럼 피부 고민과 숫자가 바로 연결되잖아요.
사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브랜드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너무 복잡하면 소비자들이 어렵게 느끼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런데 넘버즈인은 숫자라는 굉장히 단순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었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트렌드 변화나 소비자 반응을 읽는 속도가 정말 빠르고 넘버즈인도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민감하게 움직이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자기소개 하실 때 입사 후 1년은 마케팅팀에서 근무하셨다고 하셨어요. 어떤 계기로 BM팀으로 오시게 된 걸까요?
RC 저는 프랑스에 있을 때부터 막연하게 BM 업무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다만 외국인으로서 바로 BM 직무를 시작하기에는 쉽지 않았고, 처음에는 마케팅팀에서 경험을 쌓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원래도 스킨케어 자체를 정말 좋아하고 시장이나 제품을 보는 걸 즐기는 편이었거든요.
BM팀은 제품이 만들어지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브랜드를 설계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왜 이 성분을 써야 하는지”, “왜 이 사용감이어야 하는지” 같은 부분까지 깊게 고민하는 과정이 저에게는 재밌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회사에서도 좋은 기회를 주셔서 '커리어마켓 제도'를 통해 BM팀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지금은 정말 재미있게 일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비나우는 직원에게 다양한 기회를 열어주는 회사라고 느끼고 있어요. 직무 이동이나 새로운 도전을 비교적 유연하게 바라봐주시는 분위기가 있어서 스스로 계속 성장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리어 마켓 제도: 구성원이 원하는 직무·프로젝트에 직접 지원하며 사내에서 새로운 커리어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내부 인재 이동 제도
MH님께도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비나우 넘버즈인 BM팀에서 오랜 기간 함께하고 현재는 팀을 이끌고 계신 입장에서, ‘좋은 BM’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시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또 어떤 분과 함께하고 싶으신지도 궁금합니다.
MH 넘버즈인 BM은 단순히 제품만 개발하는 조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 지금 이 제품이 필요한지?”, “이 제품이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까지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시장 흐름과 소비자 심리를 예민하게 읽고,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자기만의 아이디어를 뾰족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감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또 BM은 제품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끝까지 설득하고 끌고 가야 하는 직무인 만큼,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주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분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넘버즈인 BM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RC 넘버즈인에서 하고 싶은 걸 많이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나는 이런 제품을 만들고 싶다”, “넘버즈인에는 이런 방향이 필요할 것 같다” 같은 자신만의 생각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뷰티를 정말 좋아하고, 시장을 보는 걸 즐기는 분들이라면 분명 잘 맞으실 거예요.
MH BM은 오히려 “나라면 이렇게 해볼 것 같은데?”라는 작은 호기심과 아이디어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넘버즈인 BM팀도 그런 다양한 생각들을 굉장히 즐겁게 이야기하는 팀이니까 자신만의 관점을 편하게 보여주세요!
BENOW CAREER 우리는 더 큰 성장을 향합니다
비나우는 7년 만에 업계 최상위권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북미, 일본, 대만, 유럽, 동남아 등 127개국에서 영향력을 넓혀가며
2027년 매출 7,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죠.
지금 우리의 여정에 합류해 더 큰 변화를 함께 만들어 보세요.
비나우의 다음 퀀텀 점프를 이끌며, 글로벌 뷰티 시장의 룰을 바꿔갈 당신의 합류를 기다립니다.
